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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우리를 부르고 있어”
“모교가 우리를 부르고 있어”
  • 익투스타임즈
  • 승인 2018.10.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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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학내 구성원과 동문이 힘을 모아 명예 회복에 총력
대학발전자문위원회의 이기복 위원장 인터뷰

대전의 명문 사학이며 많은 인재 양성에 힘써 온 목원대학교가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역량강화대학 선정 및 조건부 일반재정지원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목원대학교 교수와 임직원 학생들 뿐 만 아니라 동문들까지 나서서 대학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목원대 발전의 중추라고 말할 수 있는 목원대학교 대학발전자문위원회의 이기복 위원장(대전 하늘문교회 담임)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Q1_먼저 귀한 시간을 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선 지난해 목원대 대학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올해에도 목원대를 위하여 귀한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목원대학교의 현 상황 속에서 맡게 된 직책과 동기는 무엇입니까?

우리 모교인 목원대학교는 이번 대학평가에서 처음에는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재심에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목원대학은 신학대학이 모체가 되어 기독교 이념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학교입니다. 지난번에는 목원대학교 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번에는 현역으로서는 마지막 남은 선배이기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학교를 살리기 위한 모금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대학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담임)
대학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담임)

Q2_목원대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의 목표는 어떻게 됩니까?

지난 9월 20일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총동문 체육대회 때 전체 임원 모임과 동문들 앞에서 밝힌 대로 10억이 목표입니다. 위기에 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동문이 마음만 먹고 힘을 모으면 넉넉히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Q3_ 감독님이 귀한 직책을 맡고서 남부연회 동문회에서 1천만 원과 오성균 목사가 1천만 원, 목원신학동문 교직원에서 1천3백만 원 등 학교발전기금 모금이 구체적이 성과가 자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목원신학동문회 통한 다른 모금 계획이 있으신지요?

먼저 솔선하여 제 1호로 모금운동에 동참해 주신 남부연회 동문회장 오성균 목사님과 신학동문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신학동문 총동문회장 김철한 감독님과 정양희 이사장님, 권혁대 총장님과 동문이사님들과 10개 연회 동문교회를 방문하면서 구체화 하려고 합니다.

Q4. 끝으로 목원신학 동문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

신학대학 동문 선후배 여러분, 우리의 모교가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호적은 없앨 수 있어도 모교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목원대학교를 살리는 일에 관망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 입장만 생각한다면 앞으로 은퇴를 앞두고 핑계할 수 있겠지만 지금 모교의 현실이 그럴 수 없는 형편입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과 같이 목원신학동문의 기적을 이룹시다.

감사하기는 목원대학 총동문회에서도 학교 발전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니 분명히 기적의 새 역사를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내년 모교가 개교 65주년을 맞은 해에 가장 성대 하고 멋있는 홈고잉(Homegoing) 잔치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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