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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 발전기금모금, ‘오병이어의 기적’ 만들어
목원대학 발전기금모금, ‘오병이어의 기적’ 만들어
  • 익투스타임즈 오수철
  • 승인 2018.1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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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동문초청 학교 설명회 개최
소액후원, 90년대 이후 학번들 참여 물꼬 터
3일 현재, 8억 7천 5백여만 원 모금
목원대학교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이기복 발전자문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동문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익투스타임즈)
목원대학교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권혁대 총장이 학교 설명과 함께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익투스타임즈)

“목회하면서 제일 못하는 것이 헌금에 대한 언급인데 하나님께서 시키시니 순종한다”는 정양희 이사장과 “기적이 만들어지고 있다, 결국 학교 명예를 회복하여 3년 후 감사축제를 하자”고 제안하는 이기복 발전자문위원장의 표정은 상기되었다. 제 11차 목원대학교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동문들의 면면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3일 오후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제 11차 동문초청 학교설명회는 강원도 양구, 춘천과 인천, 대천, 서산, 당진, 천안 등지에서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를 “발전기금모금 운동이 동문 전체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평가한 유영완 신학대학동문회 사무총장은 “고액후원과 동문선배 중심에서 소액후원, 90년대 이후 학번까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고액, 선배중심에서 소액, 후배들까지 기금모금 확산 길 터

설명회에 참석한 동문 중에는 “전국 10개 연회 순회 소식을 접하면서 고액후원이 아니면 참석하기가 어려운 자리인줄 알았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런 설명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교회 건축으로 빚을 져야 하지만 몰라라 할 수 없는 게 모교의 문제인 것 같다”며 1천만 원을 약정한 동문도 참여했다.

90년대를 대표하여 가장 멀리에서 참석한 이강혁목사(양구교회)와 인천만수교회를 담임하는 성요한 목사는 “오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셔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학교상황이 동문 전체에 전파되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1천만 원씩을 약정하였다.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동문들과 이기복 발전자문위원장(앞줄 가운데)이 화이팅을 위치고 있다.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동문들과 이기복 발전자문위원장(앞줄 가운데)이 화이팅을 위치고 있다.

오늘 설명회에는 50만원의 후원금을 약정한 동문부터 매월 10만원씩 1년 혹은 2~3년을 후원하겠다는 동문들과 5백만 원을 후원하는 동문들도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90년대 후반 학번은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20여명의 동문들과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약정에 참여한 최인혁(신화교회), 김청환(명성교회), 서진석(슬항교회), 이진호(상록수교회), 채윤재(삼화교회), 김동호(온누리교회), 박형민(주향교회) 동문들이 5천여만 원을 약정하였다.

▶삼남연회, 남부연회 설명회 가져

한편, 3일 오전 7시에 있었던 남부연회 설명회에서는 임제택 감독이 3천만 원, 김홍관목사가 2천만 원, 나광진목사가 1천만 원을 약정하였고, 목원대학교회를 출석하는 김정철집사가 5천만 원을 약정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삼남연회 설명회는 22명이 참석하여 1천 8백만 원을 약정하였고,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삼남연회 정기총회에서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인사를 한 이희학 신학대학 학장은 “면목 없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목표는 더욱 뚜렷해진다. 좋은 인재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동문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타학교보다 군목배출이 많아지고 있다. 더 분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목원동문전체 소통하는 노력 필요, 〈익투스타임즈〉 창간

오늘까지 11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 목원대학교 발전협력실은 8억 7천 5백 5십만 원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2월 말까지 10억 원의 모금목표액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모교사랑이 학원선교임을 확산시켜 1천 9백여 명의 신학대학 동문들뿐 아니라 비신학과 동문들도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총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창간한 ‘익투스타임즈’는 동문들의 다양한 여론과 목회, 선교소식들을 담아내고 교단문제 뿐 아니라 교회와 세상의 다리가 되는 가교역학을 하고자 이달 3일부터 정식 출범했다. 주요 포털(다음, 네이버)에서 익투스타임즈를 검색하면 기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인사하는 정양희 이사장

▶이기복감독의 권면

▶설명회의 의미를 부여하는 유영완 사무총장

▶약정서에 사인하는 동문목회자

▶발전기금 운용에 대하여 설명하는 권혁대 총장

▶감사인사하는 이희학 학장

▶오늘 설명회를 제안하기도 했던 이준우목사(77학번, 새샘교회)

▶이강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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