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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목원의 밤 성황리에 열려
2019년 목원의 밤 성황리에 열려
  • 익투스타임즈 삼남연회 여성구
  • 승인 2019.03.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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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부터 1박 2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개최
75가정, 교역자 부부 112명, 자녀 24명 참석
고성교회 위해 건축헌금 약정, 노정민 목사 위해 헌금시간 가져

초록빛 햇살이 비치는 2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창녕군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제2회 삼남연회 ‘목원의 밤’이 열렸다. 삼남연회 14개 지방에서 반가운 얼굴을 보기 위해 달려온 동문들이 짐을 풀기 무섭게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이름을 떨친 서민석 감리사(창원동지방)의 진행으로 신나는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연속으로 여섯 모를 한 경북북지방이 우승하는 것은 당연했다. 목회도 승승장구하리라.

제2회 삼남연회 ‘목원의 밤’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삼남연회 동문회 회장 황병원목사./삼남연회 여성구 목사

목원의 밤 준비위원장인 김기범 감리사(창원서지방)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시작해 가장 선배인 박종호 감리사(제주지방)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과 감신동문회 이성우 목사와 협성동문회 노완우 목사와 남선교회 연합회장인 안승준 장로가 축하의 말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학연을 넘은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목원 동문회장인 황병원 목사(남문교회)는 전임 회장인 김형완 목사(새생명교회)가 목원의 밤을 만들어 선후배 간에 소통과 화합을 이루었다고 감사패를 전달했고, 고성교회 김윤수 목사가 기도를 요청하자 현장에서 건축헌금을 약정하는 통 큰 모습도 보였다. 정양희 감독은 후배들에게 목회 조언도 하였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무인 양진수 목사(점촌교회)의 사회로 열린 특강에서 대전 힐탑교회 안승철 감독은 ‘목회의 출발(눅3:21~22)’과 ‘목회 수행(행28:30~31)’이란 주제로 웨슬리의 목회는 성령 목회이며 이것이 감리교회의 본질이라고 역설했다. 안승철 감독은 하루 2시간 이상 통성으로 기도하고 강단에 서면 설교에 힘이 실리고 교인들이 변화된다고 도전했다.

집회는 저녁 11시가 훌쩍 넘어 끝났고 성령님으로 취해서 잠자리에 들었다. 둘째 날 아침 집회를 마치고는 비인두암으로 고생하는 명례교회 노정민 목사를 위해 헌금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누군가 국적(國籍)은 바꿀 수 있지만 교적(校籍)은 바꿀 수 없다고 했는데 목원 동문으로서 연대감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김진흥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했다. 목원 동문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사역지로 돌아갔고 이번 주는 강단에서 성령의 단비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동지방 창대교회 여성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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