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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매튜 박사 특강 성황리에 열리다
톰슨 매튜 박사 특강 성황리에 열리다
  • 이정순 교수
  • 승인 2019.03.15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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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월) 오후 1시에 목원대학 J202강의실에서는 톰슨 매튜 박사(미국 오랄 로버츠 대학교 전 신학대학장)를 강사로 모시고 “21세기 목회전략-성령이 주도하시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열렸다.

목원대학교에서 "21세기 목회전략-성령이 주도하시는 목회”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매튜박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강연에 참석한 참가자들./사진=이정순 교수
목원대학교에서 "21세기 목회전략-성령이 주도하시는 목회”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매튜박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강연에 참석한 참가자들./사진=이정순 교수

이번 특강에는 목원대학 학부와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들 및 신학과 교수들을 포함하여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정순 교수(목원대 신학과)의 통역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 강사인 매튜 박사는 인도에서 3대째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처음에는 핵물리학자가 되기 위해 케랄라대학에 들어가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국 예일대학 신학대학원에 장학금을 받고 유학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백인교회를 담임하여 5년 동안 100명의 성도를 600명으로 성장시키고 교회건축까지 끝낸 경험을 가지고 있다. 5년간의 목회를 마친 후 오랄 로버츠 대학에서 실천신학(목회적 돌봄 및 목회상담) 교수로 재직하며 34년 동안 가르쳤으며, 그 중 16년간 신학대학 학장으로 봉직했다. 매튜 박사는 2016년 학장에서 은퇴한 후에도 한국과 인도를 수시로 방문하며 특강과 설교로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매튜 박사는 오랄 로버츠 대학교 목회학 박사원장으로 재직 중 많은 한국인 제자들을 배출했는데 그중 17명이 목원 출신 제자들이어서 목원과는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매튜 박사는 신앙 발달 단계를 소개하면서 목회자가 갖추어야할 신앙이 무엇인지를 제시했다. 매튜 박사에 따르면, 신앙은 역사적 신앙, 잠정적 신앙, 구원하는 신앙, 은사 신앙, 성령의 열매 신앙, 목회 신앙의 순서로 발달되며, 최고 단계의 신앙은 자신의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해 주는 목회적 신앙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강연 중인 매튜박사./사진=이정순 교수
강연 중인 매튜박사./사진=이정순 교수

또한 매튜 박사는 목회자가 따라야할 본보기는 바로 예수님이라고 강조하면서, 어째서 그런지에 대해 예수님의 삶과 사역의 특징을 자세히 열거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예수님은 자신이 누군지에 관한 분명한 정체성을 소유했으며, 성령의 능력을 받았고, 영적으로 잘 훈련이 되셨고, 세상 곳곳에 직접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관여하셨으며, 진리를 말하셨고 악을 심각하게 다루셨으며, 다른 자들에게 능력을 주신 분이셨다고 매튜 박사는 설명했다. 목회자들은 이런 예수님을 본받아 무엇보다 정체성이 분명한 목회자가 될 것을 권면하였다.

마지막으로, 매튜 박사는 21세기는 목회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도전을 가하는 시대이므로 예수님을 모델로 하는 목회자,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목회자, 성서적 지도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매튜 박사는 성서적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만난 자, 성령의 능력을 체험한 자, 신앙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지식이나 학위만 가지고 신학교를 졸업하지 말고 이런 목회자, 지도자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복음의 사역자가 되라고 신학생들에게 권면했다.

매튜박사의 강연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이정순 교수(사진 왼쪽)의 통역으로 진행 되었다.
매튜박사의 강연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이정순 교수(사진 왼쪽)의 통역으로 진행 되었다.

매튜 박사의 열정으로 가득 찬 이번 특강은 매우 감동적이었고 유익했으며, 특히 신학생들이 미래 목회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말에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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